EBS 名作 다큐멘터리를 시리즈로 함께 볼 수 있는 기회! 다큐 프라임 컬렉션에서 다양한 주제로 사실 기록을 통한 진실을 전달한다.
1. 세계자연유산 (자연다큐멘터리-해외촬영다큐) - 뉴질랜드 : 인간이 가장 늦게 발견한 땅 뉴질랜드 곳곳에는 아직도 원시 자연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다. 화이트 아일랜드섬 해저화산의 모습과 세계자연유산인 피오르랜드 국립공원의 신비하고 장엄한 자연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만나보고, 고립된 자연생태계에 인간이 등장하면서 나타난 변화와 위협, 회복의 과정을 엔더비섬과 캠벨섬의 모습을 통해 알아본다. - 캐나디안 로키 : 캐나디안 로키는 보는 이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자연의 파노라마를 연출하는 곳이다. 외부의 접근을 거부하는 미지의 땅이었지만 유럽인들의 상상력과 모험을 자극해 큰 변화를 맞게된다. 이곳을 변화시킨 유럽인들의 모험과 도전, 모피교역의 역사, 그리고 원주민 블랙풋족의 삶의 방식을 알아보고 최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국립공원과 동물들의 모습을 영상을 통해 만나본다. 우리에게 자연과 문명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하게 만드는 곳, 캐나디안 로키로 떠나본다.
2. 잡초 / 지네 (자연다큐멘터리-국내촬영다큐) - 잡초 : 초록빛 세상이 들려주는 생명의 비밀!! 잡초는 태워지고 밟히고 독을 뒤집어 쓰는 온갖 시련에도 결코 굴복하지 않는다. 타고난 적응력과 유연하고 끈질긴 생명력으로 온 세상을 풀빛으로 물들이는 잡초의 기발한 몸짓과 상상을 초월하는 교묘한 지혜... 생명을 품고 생명을 노래하는 잡초의 생존 비밀과 존재 의미를 생각해 본다. - 지네 : 다리가 많고 다소 괴이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불쾌하게 여겨지는 지네. 그러나 인간에게 지네는 생물이라기 보다 약으로 인식된다. 수많은 편견에 둘러쌓여 인류 역사상 제대로 주목받지 못한 지네. 혐오를 벗고 호기심을 풀어놓는 지네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 본다
3. 원더풀 사이언스 - 첨단건축, 한옥의 비밀 : 한옥은 객관적으로 뛰어난 건축이며 수천 년 이 땅을 무대로 진화해 왔고 미래건축에 대한 충분한 영감과 모티브를 줄만큼 과학적이다. 우리가 쉽게 알지 못하는 과학적 진실과 조상들이 끊임없이 쌓아왔던 경험, 그 비밀의 공간 속으로 떠나본다. - 제2의 뇌, 손 : 최첨단 기술로도 모방할 수 없는 인간의 손. 손은 인간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손을 이용해 천성적으로 약한 신체조건을 극복해 나가며 역사를 발전시켜 왔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느낌 없이 사용하는 손에 대해 그 가치와 의미를 재해석해보고, 손 안에 담긴 비밀들은 무엇인지 파헤쳐본다. - 그라운드의 과학, 축구 : 축구는 세계인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오늘날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인 동시에 하나의 문화이자 거대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축구공, 축구화, 유니폼은 물론 승부를 가르는 또 하나의 병기인 잔디, 패널티킥의 승률, 축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프리킥에 숨겨진 요소까지, 녹색의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90분간의 과학. 발끝에서 펼쳐지는 첨단과학을 만나본다.
4. 영상무예도보통지 - 무의 시대 : 요즘 같은 첨단시대에 창, 칼을 들고 있는 대단히 전문적이고 열정적인 마니아들의 생소한 모습, <무예도보통지>를 통해 우리의 전통무예를 복원해 대중화하고 지켜 나가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 무사의 귀환 : 조선 전통 무예 십팔기는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다. 십팔기의 역사와 십팔기를 대중화해야 하는 이유, 무술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십팔기가 소통하는 길을 찾아본다.
5. 조선의 프로페셔널 - 화인 - 풍속화, 조선을 깨우다 : 풍속화의 예술성을 높여주고 동시대의 호흡을 담아 그림을 그렸던 천부적 재능을 가진 화가 김홍도. 당대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 장면을 포착하는 방법으로부터 인물들의 생생한 성격 묘사에 이르기까지.. 생동감과 사실성 있게 조선의 살아있는 모습을 풍속화 속에 고스란히 담아낸 김홍도와 그의 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 여인과 색깔, 조선을 흔들다 : 성리학의 나라 조선에서 이단적인 그림을 그렸던 화가 신윤복. 과감한 그의 그림들을 통해 신윤복의 조선에 대한 발언을 분석해 보고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들을 통해 색채의 정체와 기법들에 대해 알아본다. - 조선 풍속화, 세계를 거닐다 : 세계가 인정하지만 우리에게는 철저하게 잊혀졌던 화인 김준근. 그의 그림에서는 당시 그림만의 특징이 아닌 시대적 특징이 담겨 있기도 하다. 베일에 싸인 19세기 말 조선의 풍속화가, 기산 김준근에 대해 알아본다.
|